CTA 옐로우 라인, 충돌 사고 후 2주째 운행 중단
지난 16일 시카고 하워드(Howard) 역에서 발생한 제설열차와의 충돌 사고로 38명이 부상한 시카고 CTA 옐로우 라인 운행이 2주째 중단되고 있다. 사고 이튿날 시카고 교통국은 “조사가 끝난 후 5일 이내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”이라고 발표했지만, 조사가 모두 끝난 28일 현재 열차 운행 재개 일시는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. 사고가 난 하워드 역과 뎀스터-스코키(Dempster-Skokie) 역 사이를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 평균 1500명으로 CTA측은 이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. 한편, 사고 당시 부상자 38명 중 3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Sona Kim옐로우 라인 옐로우 라인 열차 운행 2주째 운행